안철경 전 보험연구원장이 교보생명 사외이사로 합류한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안 전 원장은 오는 27일 교보생명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외이사는 회사의 경영 의사결정에 대한 독립적인 감독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 전 원장은 보험연구원 전신인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에서 시작해 이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보험산업 정책 연구를 수행해온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안 전 원장은 보험연구원 역사상 첫 내부 출신 원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지난 2019년부터 원장으로 선임돼 연임까지 성공하면서 올해 초까지 약 7년간 보험연구원을 이끌었다.
업계에서는 교보생명이 보험 정책과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전문성을 보강하기 위해 안 전 원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자본 관리와 규제 대응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보험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사의 자문 역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