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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SK이노베이션, 쏘울 전기차 업무용으로 쓴다

  • 2014.09.23(화) 17:10

SK이노베이션이 쏘울 전기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쏘울 전기차는 총 6대로 본사와 대전 GT (Global Technology, 기술원) 등 전국 사업장에서 업무용으로 사용된다. 이로써, SK이노베이션의 업무용 차량 중 전기차 비중은 약 20% 수준까지 높아지게 됐다.

 

쏘울 전기차에는 SK이노베이션 자체 생산한 27kWh급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이 차량은 각 사업장에 설치된 최대출력 50kW 급속충전기를 통해 25분만에 완전 충전할 수 있으며, 국내 최장인 148km를 주행할 수 있다. 서울 본사의 경우, 서울 전 지역을 비롯해 수도권 일부 지역까지 왕복 운행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동북아시아 황사 발생지인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쿠부치(庫布齊) 사막에서 나무심기 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 활동은 지구 환경 개선을 위해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는 대한항공의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항공 직원 70명을 비롯해 중국 대학생 50명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해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사막버드나무, 포플러, 양차이 등을 심었다. 대한항공이 쿠부치 사막에 조성하는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에는 올해까지 누적 401만㎡에 약 120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SK건설은 SK 뷰(VIEW)와 아펠바움 등 자사 주택상품 입주자들의 침실·주방·욕실·외부유리창 등에 공간별 전문 청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입주 1~3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연 1회 청소 전문가들이 입주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용 세제와 초고온 스팀기 등 전문 장비로 실시하는 청소서비스다. 침대 등 침구류 진드기 제거, 주방 렌지후드 및 욕실 곰팡이 제거, 외부 유리창 물청소 등이 이뤄진다.

 

SK건설은 지난 1일 판교 산운 아펠바움과 수원SK스카이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서울 개나리SK뷰까지 전국 7개 단지에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23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과 문화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연간 20억원 규모의 문화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한 해 100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백화점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길 정도로 지역 사회 문화 저변 확대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23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문화융성과 문화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 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왼쪽)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악수를 하고 있다.

 
 
LG전자가 김치냉장고 성수기를 겨냥해 판매·마케팅 직원들을 위한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 아카데미’를 열었다. LG전자는 22일 종로 수도조리전문학교에서 판매·마케팅 담당 남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배추김치, 열무김치, 깍두기 담그는 법을 교육하고 ‘김치톡톡 아카데미’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요리연구가 이종임 수도조리전문학교장이 직접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판매·마케팅 직원중 대부분인 남성들의 김장 경험이 거의 없다는 점에 착안해 실제 김장을 담그고 보관하는 체험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마련됐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파주 사업장에서 한상범 사장과 CPO(최고생산책임자) 정철동 부사장, 권동섭 노동조합 파주지부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주와 구미에 개관한 안전체험관은 이론 및 시청각 교육을 할 수 있는 강의실과 ▲응급처치▲창상(날카로운 도구에 다친 상처)▲추락▲협착(끼임)▲화학물질▲화재 등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상 발생할 수 있는 12가지 유해·위험요소에 대해서 직접 몸으로 겪어보고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가 다음달 개최되는 한류문화축제 ‘2014 강남 K-POP 페스티벌’과 ‘더 케이 페스티벌(The K Festival)’을 후원하고 현대차 고객 총 350커플을 초청한다.
 
‘2014 강남 K-POP 페스티벌’은 강남구가 진행하는 한류축제인 ‘강남 페스티벌’의 중심 프로그램이며 인기 K팝 가수들이 출연하는 대형 콘서트로 올해는 오는 10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인기가수 JYJ의 단독 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현대차는 ‘2014 강남 K-POP 페스티벌’ 공연장 무대 앞에 현대차 고객 전용 관람공간인 ‘현대 팬 존(Hyundai Fan Zone)’을 마련해 고객 150커플(총 300명)을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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