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아시아 최대규모로 열린 '2016 드론쇼코리아'에 참석한 관람객이 유콘시스템의 농약살포용 드론을 관람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드론쇼코리아'는 지난해 6월 킨텍스에서 선보인 드론쇼와는 차원이 달랐다.
이번 전시회에는 업체마다 한단계 진화한 상업용 드론을 경쟁적으로 들고 나왔다. 특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농업용 드론’이 대거 등장했다.
국내 최대 드론기업인 유콘시스템과 휴인스를 비롯 드론계의 애플로 불리는 DJI, 일본의 노나미연구소 등 10개 업체가 농업용 드론을 선보였다. 이들이 선보인 농업용 드론은 모두 농약 살포용이다.
유콘시스템은 이날 처음으로 개발중인 농업용 드론 시제품을 선보였다. 15ℓ까지 농약을 실을 수 있으며 자체개발한 소형 항법제어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안정적 비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약 2000만원. 올해 1분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 ▲ 2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아시아 최대규모로 열린 '2016 드론쇼코리아'에 참석한 관람객이 경찰 감시 드론을 관람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 ▲ 고성능 카메라 장착한 촬영용 드론 |
| ▲ 구조용 드론 |
| ▲ 다양한 용도로 변경 가능한 드론들 |
| ▲ 터치 방식으로 조정가능한 드론 조종기 |
| ▲ 영화촬영용 드론 |
| ▲ DSLR 카메라를 매달수 있는 DJI사의 S1000+ |
| ▲ 연습용 드론 |
| ▲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하는 군관계자들 |
| ▲ 촬영드론 살펴보는 관람객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