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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재팬 만화앱 픽코마, 앱장터 매출 성장률 3위

  • 2021.04.06(화) 14:31

1분기 글로벌 非게임앱 매출 9위

카카오의 일본법인 카카오재팬이 운영하는 만화 플랫폼 '픽코마'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카카오재팬에 따르면 픽코마는 올 1분기(1~3월) 기준 글로벌 비(非)게임 앱(App) 중에서 매출 순위 9위에 올랐다. 매출 10위 내에 있는 앱 중 유일한 만화 앱이다.

카카오재팬 CI /사진=카카오 제공

전 분기(2020년 4분기) 대비 매출 신장률 기준으로는 비게임 앱 중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양대 앱마켓 통합 기준이다.

픽코마의 호실적은 카카오재팬의 흑자전환을 이끌기도 했다. 지난해 카카오재팬은 매출 2398억원, 순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 2011년 설립 이후 연간 흑자를 낸 것은 지난해가 최초다.

픽코마 플랫폼에서 웹툰 매출은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등 외에도 지난 1분기 론칭한 '역하렘 게임 속으로 떨어진 모양입니다' 등 국내 작가의 웹툰이 3000만엔(약 3억620만원) 이상의 월간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재팬은 대원미디어와 함께 웹툰 창작자 발굴 및 육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재팬은 지난 2월 대원미디어의 자회사 스토리작과 함께 일본에 조인트벤처(합자회사) 셰르파스튜디오를 설립했다.

김재용 카카오재팬 대표는 "픽코마의 놀라운 성장세는 '작품 우선'이라는 단순한 원칙을 운영, UX, 마케팅 등에 일관되게 적용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며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우수한 창작자들을 셰르파스튜디오를 통해 본격적으로 육성해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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