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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 오너 일가 5년만의 주식세일…누군가 봤더니

  • 2021.06.14(월) 07:05

[時時骨骨]

○…의류·문화 전문 유통기업 한세예스24의 오너 일가가 지주회사 소유지분에 대해 5년여 만에 주식 세일이 이뤄져 이채.

14일 한세예스24홀딩스에 따르면 김연미(43)씨는 이달 7~8일에 걸쳐 장내에서 소유주식 41만4957주(지분 1.04%) 중 9137주(0.02%)를 처분. 김연미씨는 한세예스24 창업주 김동녕(77) 회장의 첫째 남동생 김동국(75) 한양대 명예교수의 두 딸 중 맏이. 김 명예교수는 한양대 화학과 교수와 과학기술대학 학장 등을 지낸 인사로 현재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의당학술재단 대표로도 활동 중.

이번 주식세일은 비록 처분 당일 시세(종가)로 8960만원어치밖에 안 돼는 시시콜콜한 얘기지만 2016년 2월 이래 오너 일가가 지주회사에 대한 주식 매입 및 증여만 있었을 뿐 내다파는 일은 전혀 없었던 점에 비춰보면 다소 이채로운 것.

현재 한세예스24홀딩스는 김 회장 17.6%를 비롯해 2남1녀 중 장남 김석환(48)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26.0%), 차남 김익환(46) 한세실업 부회장(20.8%), 장녀 김지원(41) 한세엠케이 대표(5.2%) 등 오너 일가 20명이 지분 79.8%를 보유 중. 

한편 김 명예교수 일가는 주식 자산가로도 알려져 있는 데, 김 명예교수 1.05%를 비롯해 부인 윤나호(68)씨 0.82%, 장녀 김연미씨 1.02%, 차녀 김수미(40)씨 1.00% 등 직계가족이 3.89%의 한세예스24홀딩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 현 시세로 149억원(10일 종가 9640원)어치.

아울러 김 명예교수 부부는 주력사 한세실업 주식도 각각 0.29%, 0.05% 도합 0.34%를 보유 중으로 주식가치는 33억원(주당 2만3800원). 일가가 180억원이 넘는 한세예스24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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