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유저 간 커리어를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는 서비스 '커리어첵첵'을 출시했다. 커리어첵첵 서비스는 잡코리아 유저 간 커리어를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일정 기준 이상 이용할 경우 잡코리아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구직 가이드도 함께 제공한다.
커리어첵첵은 실제 구직자가 입력한 스펙과 커리어에 대해 유저 간 평가 의견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개인의 커리어 목표 달성에 도움주기 위해 마련했다. 커리어 공유 및 평가 등 전체 서비스는 모두 익명으로 운영되어 편의성을 더했다.
구직자는 구직 환경에 따라 스펙, 커리어, 이직 등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커리어 고민 카드를 작성할 수 있다.
사용자가 커리어를 등록하면 잡코리아 구직 회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의 커리어 조회도 가능하며 자유롭게 평가 의견을 남길 수 있다. 3회 이상 평가 의견을 남기면, 기존 잡코리아 이력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AI 가이드도 열어볼 수 있다.
잡코리아가 제작한 AI 가이드는 개별 직무와 연차에 따른 커리어 전략을 예상해 보여준다.
우선 해당 업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자격증이나 이력서에 자주 등장하는 스킬, 역량 등을 순위표로 제공한다. 또 연차별 평균 연봉과 1억 연봉 달성 비중 등 급여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들이 AI가이드를 활용해 커리어 목표 설정은 물론 이직 계획 시 필요한 역량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 잡코리아의 설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커리어첵첵을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커리어 목표를 보완하고 이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며 "잡코리아는 엄선된 채용 정보 외에도 커뮤니티, 교육 콘텐츠 등 커리어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