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4' 전시회에 참가해 360도로 접을 수 있는 플립형 폴더블 '플렉스 인앤아웃'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혁신 기술을 볼 수 있는 'K-디스플레이 2024' 전시회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360도로 접을 수 있는 플립형 폴더블 '플렉스 인앤아웃'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또 '플렉스S', 폴더블과 '플렉스 하이브리드' 등 각종 폴더블 신기술을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인터페이스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2분할된 화면에서 드로잉과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3분할된 화면에서는 사진 촬영과 AI 검색, SNS 편집을 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일상화된 AI를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LG디스플레이도 대형·차량용 올레드 기술을 공개했다. 대표적인 대형 제품인 83인치 올레드 TV 패널을 전시했다.
현존 최대 크기의 차량용 패널 '57인치 필러투필러 LCD'는 곡면 화면으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차량용 18인치 슬라이더블 올레드는 뒷자석 천장에 말려 있다가 사용자가 원할 때 아래로 펼쳐져 대화면으로 영화 감상 등을 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024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K-Display 2024)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총 157개사가 577개 부스를 내고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LG디스플레이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LG디스플레이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삼성디스플레이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삼성디스플레이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LG디스플레이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LG디스플레이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