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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 개선 기대 속 '민족의 영산을 가다'

  • 2025.06.15(일) 15:28

[스토리 포토]새정부 남북 경협 기대감 고조

13일 연변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항공편 상공에서 바라본 백두산의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새 정부 들어 남북 관계 개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증시와 산업계에서 경제협력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고 북한이 화답하면서 남북 경제협력주가 반등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북미 대화 재개를 시도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백두산 서파에서 천지가 관찰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기업들은 남북 경협 사업이 노동력과 언어 등의 측면에서 장점이 많다며 사업 재개가 추진되기를 조금은 기대하는 분위기지만 오랜 기간 사업 중단과 북한의 공단 철거 등으로 빠른 사업 재개를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전문가들은 남북 경협 사업 재개를 위해선 우리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12일 오전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백두산 서파에서 천지가 관찰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1일 만에 15일~17일(현지시간) G7,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해 정상외교에 데뷔한다.

이 대통령은 캐나다 총리의 초청으로 G7 정상회의에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다. G7 회원국 외에도 참관국 정상 전원이 참여할 수 있는 '확대정상회의' 세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G7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자유주의 국제질서를 이끄는 서방 중심의 선진국 7개국 모임이다. 최근 수년 동안 중국 견제가 중요한 의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중국·러시아·북한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12일 백두산 천지의 북한령인 동파지역./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3일 연변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항공편 상공에서 바라본 백두산의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2일 오전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백두산 서파에서 북한이 관찰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2일 오전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백두산 서파에서 북한이 관찰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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