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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TDF알아서펀드' 설정액 8천억 넘었다

  • 2021.06.16(수) 10:09

생애주기 따라 알아서 자산배분

자산운용사가 투자자의 생애 주기에 따라 자산을 알아서 배분해 주는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찾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꾸준하다.

이런 가운데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의 설정액이 8000억원을 넘어섰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한국투신운용은 지난 15일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시리즈 설정액이 80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7년 3월 처음 선보인 이 펀드 시리즈는 지난해 말 50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이달 들어 8000억원을 돌파했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 연도를 목표 시점으로 잡고 생애 주기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해주는 펀드다.

투자자의 은퇴까지 남은 기간이 길 때는 주식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해 자산 증식을 추구하고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채권 비중을 늘려 자산 안정에 초점을 맞춘다. 투자자는 이 상품 하나로 국내외 주식·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 어느 시점에 무엇에 투자해야 좋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노후자금 관리에 신경을 쓰기 어려운 투자자에게 유용하다.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는 글로벌 연금 전문 자산운용사 티로프라이스(T. Rowe Price)와의 협업을 통해 운용되고 있다. 티로프라이스는 400명 이상의 리서치 인력과 1조59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대형 운용사다. 연금시장이 성숙한 미국에서 일찍이 TDF를 운용하면서 자산배분 능력과 펀드 운용 역량을 인정받았다. 액티브한 운용을 통해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적극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원석 한국투신운용 연금담당은 "은퇴자산 증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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