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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로 투자·환매 OK' 삼성운용, 미국 인덱스펀드 출시

  • 2021.09.06(월) 09:46

업계 최초 환전없이 달러로 미국 주식투자

해외 투자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금융투자업계에서 이를 겨냥한 관련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 달러로 설정하고 투자한 뒤 달러로 환매할 수 있는 상품이 처음으로 출시됐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삼성자산운용은 6일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환전 없이 달러로 직접 미국 주식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삼성 달러표시 미국 인덱스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달러표시 미국 인덱스 펀드'는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다. 이 펀드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 달러로 기준가를 설정하고 투자한 후 달러로 환매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원화로 투자하는 펀드와는 달리 환전과 환헤지 비용이 들지 않아 저렴하게 미국 내 대표 기업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 달러를 주로 예금으로만 가지고 있던 투자자라면 이 펀드에 투자해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다.

펀드가 추종하는 미국 S&P500 지수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혹은 나스닥에 상장된 50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로, 지난 7월 말 기준 총 505개 기업이 포함돼 있다. 상위 종목으로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등이 있으며 섹터별 비중은 정보기술(IT) 27.8%, 헬스케어 13.4%, 경기소비재 12.1% 등의 순이다.

이종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삼성 달러표시 미국 인덱스 펀드는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가 미국 대표 기업들에 저렴하고 손쉽게 분산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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