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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잠룡만 '픽'…신한운용, 유럽 혁신기업 펀드 내놨다

  • 2022.06.27(월) 15:25

유럽 전문운용사 펀드에 재간접 투자

뷰티·식품·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저평가를 받고 있지만 향후 산업을 주도할 잠재력을 가진 유럽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가 첫 선을 보인다. 

신한자산운용은 27일 유럽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신한 켄드리엄 유럽이노베이션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 켄드리엄 유럽이노베이션 펀드는 운용자산 200조원 규모의 유럽주식 전문 자산운용사인 켄드리엄사의 '켄드리엄 에쿼티스 엘 유럽이노베이션 펀드(Candriam Equities L Europe Innovation)'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이 펀드는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혁신기업에 투자해 장기 수익을 노린다. 평균 15년 이상 경험을 가진 유럽주식 전문가 14명이 전담해 운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로부터 펀드 평가 최고등급인 '5 스타'를 받았다.

대다수 혁신기업 펀드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정보기술(IT)기업 위주로 투자하는 것과 달리 유럽의 뷰티·식품·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성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종목을 살펴보면 지난 24일 기준 프랑스 생명공학 진단업체 비오메리으(Biomerieux SA)와 독일 식·음료 원료업체 심라이즈(Symrise AG), 영국 식품 가공업체 케리 그룹(Kerry Group PLC)에 가장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다.

펀드 성과는 비교지수를 웃돌고 있다. 22일 기준 5년 수익률 30.6%를 기록하며 비교지수인 MSCI Europe NR 성과인 19.6%를 앞섰다. 지난 1년 수익률은 –17.36%로, 비교지수 대비 0.7%포인트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현재 유럽 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일시적 저평가를 받고 있으나 기업이 가진 기초체력은 견고하게 성장 중"이라며 "한국과 미국 증시가 혼란스러운 현재 낮은 변동성과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온 유럽 펀드가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한 켄드리엄 유럽이노베이션 펀드는 환오픈형(UH)과 환헤지(H)형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연간 총보수는 수수료미징구 온라인형(C-e) 기준 0.8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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