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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디폴트옵션 가입하면 '금융범죄 보상보험' 무료 지원

  • 2022.09.23(금) 09:51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선착순 1만명 제공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증권가의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가운데 KB증권이 업계 최초로 디폴트옵션 가입자들에게 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과 KB손해보험의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재홍(왼쪽부터) KB손해보험 법인영업6부장과 이진형 KB손해보험 법인영업2본부장,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 이건길 KB증권 연금상품운영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은 23일 디폴트옵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를 무상지원 하기 위해 KB손해보험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상혁 KB증권 연금사업본부장(상무)과, 이진형 KB손해보험 법인영업2본부장(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는 KB손해보험의 기업비용보상보험(피싱해킹금융사기보상비용 특별약관)으로, 보장기간은 1년이다.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피해금액의 70%까지 보장한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KB증권 디폴트옵션에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사이버금융범죄 보상보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고객은 KB증권 'M-able' 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금융당국은 지난 7월12일 퇴직연금 시장에 디폴트옵션을 도입했다.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상품 만기 후 최대 6주간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 지정한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그간 사실상 퇴직연금을 방치하고 예적금 위주로 퇴직금을 운용했던 가입자라면 디폴트옵션 상품 투자로 기대수익율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디폴트옵션은 확정기여(DC)·개인형퇴직연금(IRP)에 한해 적용된다.

디폴트옵션 상품 및 보험 가입은 오는 10월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고 상품이 정식으로 출시되면 가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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