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그룹이 의왕 통합 신사옥 이전과 함께 경영 혁신과 밸류업 전략을 본격화한다.
그룹 계열사인 SGA와 SGA솔루션즈는 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으로의 본점 이전 소식을 밝혔다.
이번 통합 사옥 이전으로 기존 흩어져 있던 SGA그룹의 8개 계열사 임직원 300여명이 총 1000평 규모의 한 개 층에 집결한다.
회사 측은 SGA, SGA솔루션즈, SGA이피에스, 보이스아이, 에스지앤 등 계열사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협업의 속도를 높여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경영 효율화와 조직 쇄신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 본격적인 실적 개선도 추구할 예정이다.
은유진 SGA그룹 회장은 "이번 통합사옥 마련을 계기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가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한 대응할 수 있는 '스피드업' 동반 성장 계획을 펼칠 것”이라며 "책임경영을 통한 밸류업 전략을 본격 추진해 지속 성장 발판을 견고히 다져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