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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 아기전용 유산균 '포뮬라메이트-오브맘' 출시

  • 2023.07.24(월) 15:01

배변활동·면역조절 및 강화·두뇌발달 등에 도움
"분유와 함께 섭취시 시너지…분유 보완재 점유율 확대"

DXVX(디엑스앤브이엑스)가 아기들의 장 건강과 면역력 증강을 위한 '포뮬라메이트-오브맘(Formulamate-Ofmom)' 아기전용 유산균 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뮬라메이트-오브맘은 영유아가 분유와 함께 먹는 아기전용 유산균으로 DXVX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자회사 한국바이오팜에서 생산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 공급, 판매한다.

DXVX(디엑스앤브이엑스)가 아기들의 장 건강과 면역력 증강을 위한 '포뮬라메이트-오브맘(Formulamate-Ofmom)' 아기전용 유산균 제품을 출시했다. /사진=DXVX

포뮬라메이트-오브맘은 모자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코리그룹이 2013년부터 한국과 중국,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신생아 때부터 분유와 함께 먹는 유익균 제품으로 10여년 이상 그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아기전용 유산균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영유아 분유 보완재로 업그레이드 된 2세대 제품으로 약 31.7조원 중국 영유아 분유시장과 약 2800억원 국내 분유시장을 겨냥해 한국과 중국시장에 7월 동시 출시했다. 한국과 중국 이외의 아마존을 포함한 글로벌 온·오프라인 시장은 코리그룹의 해외영업 네트워크와 협력해 수출 판매될 예정이다.

포뮬라메이트-오브맘의 3종 균주는 아기들에게 전문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안정성과 효능이 입증된 아기전용 유산균을 사용했다. 기본적인 배변활동 뿐만 아니라 △면역조절 △면역강화 △철분강화 △두뇌발달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특허를 받았다.

특히 이 제품에는 코리그룹 이태리 AAT연구소에서 개발해 국제특허를 진행 중인 신터액트테크놀로지(SynterAct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됐다. 신터액트테크놀로지는 이태리 병원(Ca granda policlinico Milano)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했으며, 유익균의 분유 속 성장율이 100배 이상 증가하고 소화기관 통과 시 생존율 및 병원균의 장 부착 억제율 증가를 확인했다.

포뮬라메이트-오브맘은 특허기술을 적용해 분유와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균주의 기능성과 효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AAT연구소는 세계적인 유산균 권위자인 '로렌조 모렐리' 교수가 연구소장으로 있으며, 로마 카톨릭대학교에서 스핀오프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및 헬스케어 제품 연구개발 연구소다.

DXVX 관계자는 "포뮬라메이트-오브맘은 아직 소화기관이 안정화되지 않은 아기들이 분유를 먹을 때 나타나는 변비와 설사 증상 개선은 물론 장내 유익균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국내시장의 경우 영유아 분유 보완재로 분유 시장의 30% 이상 점유를 1단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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