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연례 학술대회를 실버스폰서로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KAMA는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미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1만8000여명의 한인의사를 대표하는 비영리 의료단체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이번 행사는 미국과 한국에서 300여명의 의사가 참여해 '의료분야의 협업'을 주제로 종양학, 외과 등의 분야에 걸친 13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KAMA 학술대회를 후원하고 있다"며 "향후 미국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재미한인의사협회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