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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청년 AI 인재 양성한다

  • 2025.02.04(화) 15:57

한국생산성본부와 '한컴 AI 아카데미' 개강

한글과컴퓨터는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청년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설한 '한컴 AI 아카데미'가 개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컴이 보유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AI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을 담았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서 겪고 있는 AI 인력 부족과 기술 격차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수강생은 6개월 동안 총 960시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AI 기술을 이론뿐 아니라 실무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 AI 엔지니어가 수행하는 업무를 체험하고, AI 설루션 개발, 데이터 분석, 기계 학습 등 다양한 실무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교육비 전액 지원을 비롯해 훈련 장려금 최대 200만원, 현직자 멘토링, 기업 탐방, 인적성 검사 지원, 우수 교육생 해외 연수, 우수팀 장학금(100만원) 및 우수 수료생 장학금(50만원), 한컴 인턴십 기회와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장승현 한컴 AI사업본부장은 "한컴의 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청년 AI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AI·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사회초년생이 탄탄한 경력을 쌓고, 국내 AI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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