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160-1번지에 짓는 ‘대연 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대연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14개동으로 건립되며 총 1422가구 중 866가구를 일반에게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59㎡ 81가구 ▲74㎡ 184가구 ▲84㎡ 543가구 ▲99㎡ 58가구 등이다.
황령산터널과 광안대교, 북·남향대교 등을 이용하면 부산 남구의 중심지로 이동하기 쉽다. 부산지하철 2호선 대연역과는 1.2km가량 떨어져있다. 석포초와 감만중 등은 걸어서 다닐 수 있고, 홈플러스와 가나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에 ‘마이 프리미엄’(라이프 스타일 고려)과 ‘그린 프리미엄’(관리비 절감) 등을 적용한다. 전 타입은 거실과 식당, 주방이 연결된 형태인 LDK구조로 설계했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96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특별공급 당첨자는 내달 1일, 청약 당첨자는 9일 발표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수영로 472(남천동 30-4번지, 금련산역 5번출구 옆)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 문의: 1800-5025
▲ 대연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