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도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짓는 '동천자이 2차'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과 타입별로 ▲59㎡A 71가구 ▲59㎡B 32가구 ▲77㎡A 123가구 ▲77㎡B 68가구 ▲77㎡C 35가구 ▲84㎡A 328가구 ▲84㎡B 27가구 ▲84㎡C 99가구 ▲84㎡D 67가구 ▲84㎡E 28가구 ▲104㎡ 179가구 등 105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신분당선 동천역까지 걸어서 10분거리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과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옆에 동천초등학교가 있고 수지중·고교가 대중교통으로 통학가능하다. 홈플러스 분당오리점, CGV 오리점 등이 가깝다.
단지 중앙에 벽천과 잔디마당 등으로 구성된 친수정원인 '엘리시안 가든'이 마련된다. 지하 3층~지하 1층 규모의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카페, 실내 골프연습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3.3㎡당 1600만원대보다 다소 높은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 마련된다. 오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 동천자이 2차 조감도(자료: GS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