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이달 말 공세권(공원 인근 지역) 입지의 '아르테자이' 분양에 나선다.
아르테자이는 경기도 만안구 안양2동에서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로 총 1021가구 중 54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 동으로 조성되며 일반분양분은 전용 39~76㎡다.
아르테자이는 단지 앞으론 안양천이 흐르고 뒤편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배산임수 입지를 갖췄다.
도보권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있다. 최근 여가시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공세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평균 203.8대 1)을 보인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은 단지 뒤쪽으로 143㎡ 규모의 국립서울현충원이 위치해 있다.
교통, 학교 등의 입지 조건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비롯해 예술공원로, 경수대로, 제2경인고속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안양예술공원 사거리에는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2021년에 완공 예정이고 주변 지역으로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도 들어선다.
호암초, 삼성초, 양명고, 양명여고 등도 가깝다.
아르테자이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타워형을 적절히 구성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마련했다.
만안구가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여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견본주택은 만안구 안양2동에 들어서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2년 8월이다.[기사제공: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