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 검색

[5월 분양]'래미안 원베일리', 이번엔 분양할까

  • 2021.05.05(수) 08:00

4월 예정물량 상당 수 5월로 밀려
이달에만 4.8만가구 분양 봇물

4월에 분양을 계획했던 상당수의 단지들이 5월로 일정을 미뤘다. 특히 4.7재보궐선거를 통해 시장을 새로 뽑아야 했던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다수의 물량이 몰려있다.

이 중에는 올 상반기 최고 관심단지인 '래미안 원베일리'도 포함됐다. 일정이 번번이 밀렸던 이 단지 일반분양이 이달에는 이뤄질 수 있을지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직방 빅데이터랩에 따르면 5월에는 전국에서 총 59개 단지, 4만832가구가 일반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총 공급 물량 4만8855가구). 지난해 5월과 비교하면 공급 가구 수는 44% 증가한 숫자다.

이는 4월 분양예정 물량중 다수가 5월 이후로 일정이 연기됐고, 무엇보다 서울에서는 시장 재보궐선거 영향으로 4월로 계획됐던 모든 물량이 일정을 미룬 결과다.

실제 4월 분양예정 단지는 81개 단지, 일반분양으로 5만2520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분양이 이뤄진 곳은 36개단지, 2만58가구로 공급실적률은 38%에 그쳤다.

이달 분양을 계획한 단지중 절반가량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경기도가 1만5835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에서도 408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가장 주목할 단지는 래미안 원베일리다. 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이 단지는 총 2990가구중 224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은 49~74㎡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이 지역 랜드마크 단지인 아크로리버파크와 인접하고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계성초등학교와 신반포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신반포역과 고속터미널역 등도 가까운 역세권으로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5668만원으로 총 분양가가 최소 1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60% 수준에 불과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이와 함께 서울 중구에선 주상복합 아파트인 '세운푸르지오 헤리시티'가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281가구다.

경기도에선 동탄2신도시(화성시) 주상복합C2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시글로'가 분양한다. 총 380가구 규모다. 분양 일정이 밀렸던 광주시 오포읍에 건립되는 '오포자이디오브'도 이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충남과 대구, 광주를 중심으로 2만3738가구 규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충남에서는 아산시 음복면 산동리 252번지 일대에 '해링턴플레이스 스마트밸리'가 공급 채비를 마쳤다. 총 70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대전에선 선화B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전 해모로더센트라’가 분양한다. 총 862가구중 613가구를 일반에게 분양한다.

경남 거제에선 총 1288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더샵거제디클리브'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과 부산 등에서 대규모 단지들이 분양 일정을 연기해 5월과 6월에 집중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라며 "다만 7월부터 시작되는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향후 분양일정에 변수가 될 수 있어 분양이 계획대로 이어질지는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꼭 필요한 경제정보만 모았습니다[비즈니스워치 네이버 포스트 구독하기]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많이 본 뉴스 최근 2주 한달

산업·부동산 경제·증권 디지털·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