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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익산' 내달 분양

  • 2021.05.28(금) 17:20

익산 첫 힐스테이트 단지, 총 454가구 구성
비규제, 유주택자도 1순위·계약후 전매가능

현대건설은 6월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익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45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22가구 △84㎡A 260가구 △84㎡B 38가구 △84㎡C 71가구 △99㎡ 57가구 △126㎡ 6가구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이뤄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북 익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된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직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된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 익산 시외·고속터미널이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이 수월하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익산 투시도/사진=현대건설

또 오리온익산공장, LG익산공장. 이수산업 등 349개(‘20년 4분기 기준)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익산국가산업단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반경 3km 내에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도 자리해 있다.

익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어양동·영등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에서 반경 1.5km 내에 동북초, 익산지원중, 이리고, 이리남성여고, 남성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익산시립마동도서관이 가깝다.

단지 도보권에 있는 마동근린공원의 경우 익산시가 진행 중인 '명품 도시 숲'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생태교육장소를 포함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및 체험공간을 위한 풍경 정원, 테니스장 등이 2022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대부분 세대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현대건설의 특화 설계인 'H 클린현관', 빌트인클리너 등 클린 청정 옵션(유상)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주차장에는 세대별 창고도 들어선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익산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특화 설계와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며 "인근 재건축 정비 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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