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를 내달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총 263가구를 공급한다. 올해 말 일부 개통하는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 국도의 수혜단지로 꼽힌다.
김해 시내로는 차량으로 1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광재IC, 서김해IC 등 고속도로 접근도 쉽다는 평가다.
도보거리 신명초와 삼계중, 분성중, 분성고 등이 있고 장신대역 인근 학원가도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 아훼동산, 분성산이 있고 해반천, 화정공원 등도 위치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에는 김해시가 부산김해경전철 삼계역 신설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며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