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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 2분기도 순익 1조

  하나금융지주가 호실적을 냈던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순이익 규모를 2분기에도 유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쓰기도 했다. 하지만 2분기만 따져봤을 때는 순익 증가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

  이경남 기자 · 2024.07.26(금)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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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금융 최대 이익 찍었다…'분기 1조는 처음'

  농협금융지주가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분기 기준 1조원 이상 순이익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 핵심인 NH농협은행이 분기 최대 이익을 주도했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도 조...

  노명현 기자 · 2024.07.26(금)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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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카드 호실적 이끈 '내실경영' 들여다 보니

  상반기 삼성카드의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리스크 관리를 통해 대손비용을 줄이고, 수익성 위주의 사업에 집중한 결과다. 올 하반기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할 전망인 만큼 효율경영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

  이하은 기자 · 2024.07.26(금)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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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 기업대출 성장 힘입어 2분기도 '훨훨'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에 역대급 이익을 거뒀다. 사실상 역대 최대 수준이다. 기업대출 중심의 이자이익 증가와 더불어 유가증권 등 비이자이익이 증가하면서 핵심이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2분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

  강지수 기자 · 2024.07.26(금)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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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업계 "티몬·위메프 결제취소 신속 처리"

  신용카드업계가 '이용대금 이의제기'와 '할부계약 철회·항변권'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신용카드 결제취소 요구가 ...

  이하은 기자 · 2024.07.26(금)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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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 주주환원율 50% 목표…연내 930여만주 소각

  신한금융그룹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10·50·50' 계획을 공개했다. 2027년까지 ROE(자기자본이익률) 10%와 주주환원율 50%, 자사주 매입·소각올 통...

  노명현 기자 · 2024.07.26(금)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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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적 리스크 덜어낸 하나 함영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법적 리스크를 덜었다. 금융감독원이 내린 DLF(파생결합증권) 불완전판매 사태와 관련된 중징계 취소 소송에서 대법원이 함영주 회장의 손을 들어서다. 반면 금융당국은 자존심을 구겼다. ...

  이경남 기자 · 2024.07.26(금)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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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DB손보·메리츠' 손보업계 '3강' 굳히기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2분기 실적발표가 다음 달 초 줄줄이 예정된 가운데 삼성화재·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3강'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다. 선두사인 삼성화재가 올 상반기 누...

  김희정 기자 · 2024.07.26(금)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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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나가는' JB금융…우려했던 건전성·자본비율도 개선

  JB금융지주가 2분기와 상반기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은행 대출 성장에 힘입어 이자이익이 소폭 늘어난 데다,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로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 1분기 우려를 낳...

  강지수 기자 · 2024.07.25(목)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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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위메프·티몬 사태 카드·여행사에 협조 요청…"미정산 1700억"

  정부가 이커머스 업체 위메프와 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 관련해 범부처 차원에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점검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여행상품 판매 등을 통...

  노명현 기자 · 2024.07.25(목)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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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Q 아쉬움 잊은 우리금융…분기 최대 실적 경신

  지난 1분기 홍콩 ELS(주가연계증권) 사태의 여파를 피해갔음에도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던 우리금융지주가 2분기에는 자존심을 회복했다.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면서다. 우리금융지주는 3분기 중 우...

  이경남 기자 · 2024.07.25(목)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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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몬·위메프 충격파 금융권도 사정권…'관망'해도 괜찮나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과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의 판매자 정산 대금 지연 사태의 파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회사들 역시 관련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채 '관망'에 들어간 모습이다. 금융권의 이같은 ...

  이경남 기자 · 2024.07.25(목)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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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속세 4조원 깎아준다…자녀공제 '5천만→5억원' 대폭 늘려

  윤석열 정부 3년차 세법개정안은 중산층 달래기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상속세와 증여세 부담을 크게 줄이고, 기업 밸류업 차원에서 주주 등 투자자들에 대한 세부담도 대폭 경감하기로 했다. 이 ...

  이상원 기자 · 2024.07.25(목)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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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현 "티몬·위메프 현장 검사 진행…조만간 대책 발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티몬과 위메프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관련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22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qu...

  강지수 기자 · 2024.07.25(목)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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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사기로 수억원 편취해도 '불기소' 수두룩 왜?

  #올해 부산 송도의 한 병원에서 보험사기로 700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환자 강 모씨가 2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같은 병원의 또다른 환자 양 모씨는 편취 금액과 수법이 비슷한데도 20만원의 벌금으로 끝났다. ...

  이하은 기자 · 2024.07.25(목)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