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선방한 `14 3Q 금융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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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3분기 '양호'…보장성 상품 호조

  삼성생명이 올 3분기에도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삼성생명은 7일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이 2966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했다고 밝혔다.3분기 수입보험료는 5조 661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

  김춘동 기자 · 2014.11.07(금)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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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은행 못지 않은 BS금융, 계속 "공격 앞으로"

  공격적인 성장전략을 펴고 있는 BS금융지주가 올 3분기 시중은행 못지 않은 실적을 내놨다. 빠른 대출 성장과 그에 반해 줄어든 충당금전입액 등의 영향으로 기대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BS금융지주는 올 3분기 그룹...

  원정희 기자 · 2014.11.05(수)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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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계 카드사 부진 속 삼성카드 약진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한 빅3 신용카드사들이 엇갈린 성적표를 내놨다. 은행계 카드사인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지난해보다 이익이 줄어 다소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전업계 카드사인 삼성카드의 이익성장세가 그나마 눈에...

  원정희 기자 · 2014.11.04(화)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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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만 이름값 한 손보사 실적

  삼성화재가 올 3분기에 모든 면에서 선두주자로서 이름값을 했다.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 ‘빅5’의 올 3분기 실적은 신통치 않았다. 자동차보험은 물론 장기보험의 손해...

  김춘동 기자 · 2014.11.04(화)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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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Q 어닝]③신한금융 "이대로"…KB·하나금융 '숙제'

  국내 5대 금융그룹이 올 3분기엔 대체로 웃었다. 저금리로 수익성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서도 공격적으로 영업에 나서면서 이익을 늘렸다. 신한금융은 체력은 물론 덩치 면에서도 확실한 1위로 자리매김했다. KB금융은 사...

  김춘동 기자 · 2014.11.02(일)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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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Q 어닝]②은행 님(NIM) 하향 평준화…변별력 없다

  은행의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순이자마진(NIM)이 점차 무대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에 더이상 예대마진으로 돈을 벌기 어렵게 되자 은행 간 변별력도 떨어지고 다같이 하향 평준화하는...

  원정희 기자 · 2014.11.02(일)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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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Q 어닝]①은행 대손비용 고점 찍었나

  은행들의 올 3분기 실적은 대체로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다. 무엇보다 대손충당금전입이 낮아진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은행들은 굵직한 대기업 구조조정에 직격탄을 맞았다. 잇단...

  원정희 기자 · 2014.11.02(일)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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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 3분기 실적‥.'모뉴엘에 물렸다'

  기업은행이 허위매출 조작으로 은행에서 거액의 대출을 받았던 모뉴엘에 단단히 물렸다. 모뉴엘 여신 최다(1500억 원)은행인 기업은행이 관련해서 422억 원의 충당금을 쌓으면서 3분기 형편없는 성적표를 내놨다. 기업은...

  원정희 기자 · 2014.10.31(금)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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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의 마지막 실적 '외화내빈'

  우리금융이 우리투자증권 등을 떼내고도 올 들어 3분기까지 1조 4000억 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냈다. 신한금융에 이어 2위권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반면, 여기엔 6000억 원이 넘는 법인세 효과가 포함돼 있다. 핵심...

  김춘동 기자 · 2014.10.31(금)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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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금융, 비은행 세팅 끝 '양호한 실적'

  농협금융이 증권·보험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면서 양호한 성적표를 내놨다. 농협금융은 30일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이 17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4%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 분기의 5220억 원...

  원정희 기자 · 2014.10.30(목)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