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아 기자의 기사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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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는 힘들어'…꽉 닫힌 대부업 대출 문 열릴까

#A씨는 최근 급전이 필요해 등록(합법) 대부업체 문을 두드렸지만, 대출이 거절됐다. A씨는 “신용점수도 740점이고 신용카드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대출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대출 불가 통보를 받았다&l...

유진아 기자 · 2023.12.15(금) 08:50
여전채 금리 내려가는데…카드사들 여전히 '조달 부담' 왜?

주요 자금조달 수단인 여신전문채권(여전채)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카드사의 숨통이 트이고 있다. 여전채 금리가 떨어지면 카드사 입장에서는 채권을 통한 자금조달 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다. 하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

유진아 기자 · 2023.12.13(수) 17:23
당국 눈총에…5대 은행, 홍콩H지수 ELS 판매 중단

내년 상반기 홍콩H지수 주가연계지수(ELS) 상품의 3조원대의 원금 손실이 예상되며 파장이 일자 5대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판매 중단에 나섰다. 이미 지난해부터 판매를 중단한 신한·우리에 이어 NH농협은...

유진아 기자 · 2023.12.01(금) 16:21
보험설계사에 병력 알렸다고?…청약서에 기재안하면 해지될수

# A씨는 건강보험을 가입하는 과정에서 보험설계사에게 과거 신장투석 경험을 알렸으나, 청약서상의 알릴의무(상법상 고지의무) 사항에는 아무런 기재를 하지 않았다. 이후 신부전증이 발생하자 보험금을 청구했다. 하지만 보...

유진아 기자 · 2023.12.12(화) 14:50
리볼빙 함부로 이용했다간 빚 폭탄…금감원 "16.7% 고금리"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12회에 걸쳐 리볼빙 수수료를 부담했다. 하지만 연말에 카드사 앱으로 이용대금명세서를 보고 나서야 뒤늦게 리볼빙을 신청한 적이 없다는 것을 인지했다. 신청한 적이 없음에도 수수료를 부담한 ...

유진아 기자 · 2023.12.11(월) 14:42
'가계 빚 많은데…' 다시 내려가는 주담대 금리

연 3%대 주담대 재등장…대출 잔액 또 늘어나나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담보대출 고정형(혼합형) 금리 하단이 2개월 만에 3%대로 내려왔다. 2개월여 만에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유진아 기자 · 2023.11.25(토) 09:01
미 연준 다시한번 금리 동결할까…FOMC 주목

내주 금융시장의 관심이 다시 한번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미국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다음주 예정됐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

유진아 기자 · 2023.12.10(일) 09:30
'이런 모임통장 어때요'…인뱅 이어 시중은행도 '속속'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주요 전유물이었던 '모임 통장'에 시중은행들도 하나둘 뛰어들고 있다. 모임 통장은 한 번 개설하면 잘 옮기지 않는 데다 금리도 낮아 은행 입장에선 저원가성자금을 모을 수 있다. 소비...

유진아 기자 · 2023.12.08(금) 17:31
'내 돈 이제 어디에 맡기지?'…3%대로 내려온 예금 금리

지난달까지 연 4%대를 유지하던 주요 시중은행 예금 최고 금리가 이달 들어 3%대까지 떨어졌다. 금융당국의 '수신 경쟁 자제' 주문에 이달 들어 예금금리 상승세가 멈추면서다. 또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유진아 기자 · 2023.12.07(목) 09:21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가계부채 늘렸나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한 우려에도 가계대출 규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11월 말 기준 국내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4조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과 달리 신용대출 잔액이 줄었지...

유진아 기자 · 2023.12.06(수) 12:10
저축은행, 적자 폭 커지고 건전성도 악화…내년에 어쩌나

고금리 장기화에 따라 저축은행 업권이 올해 3분기까지 1400억원이 넘는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무리한 고금리 특판 등으로 인한 이자 비용이 큰 폭으로 불어나면서 손실 폭이 더욱 커졌다. 건전성도 지속해서 악화...

유진아 기자 · 2023.12.04(월) 16:34
'출범 2년만에' 토스뱅크, 첫 분기 흑자

토스뱅크가 출범 2년 만에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예대율이 상승하며 순이자마진과 이자이익을 크게 끌어올린 것이 흑자 전환 밑거름이 됐다. 다만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여전히 부담으로 남아...

유진아 기자 · 2023.11.30(목) 15:45
중·저신용자 비중 감소 토스뱅크, 멀어진 목표

올해 3분기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3사중 유일하게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뒷걸음질 쳤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전분기 대비 확대된 것과 상반...

유진아 기자 · 2023.11.28(화) 06:11
이복현 금감원장 "횡재세, 거위의 배 가르자는 것"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주장하는 (횡제세 관련) 사안에 대해서 금융당국은 거위의 배를 가르자는 것 아니냐고 인식하고 있다. 논의되는 행정의 안은 개별 금융기관의 사정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고 일률적이고 항구...

유진아 기자 · 2023.11.23(목) 17:30
역대급 엔저에 급증하는 엔화예금…장단점은?

엔/원 환율이 약 16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하자 엔화예금 잔액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역대급 엔저에 환차익을 노린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미국 등 주요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과 대조적으로 일본은 마이너스 금...

유진아 기자 · 2023.11.22(수)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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