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마트가 프리미엄 건강 라이프 브랜드 '해빗'을 선보였다. 사진은 매장 전경. |
롯데마트는 건강한 먹거리 등을 앞세운 프리미엄 브랜드 '해빗(Hav’eat)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해빗은 신선·가공식품부터 생활·미용상품까지 1300여개의 상품을 취급한다. 국가인증·건강식·전통식품·국내산 원재료 등 8가지 상품기준을 정해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전체 상품 중 20%는 롯데안전센터의 현장방문 등을 거쳐 위생점검이 이뤄진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구성했다.
앞서 롯데마트가 지난달 말 문을 연 송도점과 송파점 해빗 매장에서는 친환경·유기농 매출이 40% 가량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올해 안에 마산 양덕점 등에 해빗 매장 3개를 추가로 오픈한 뒤 내년까지 총 40여개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문영표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해빗은 '자연을 닮은 건강한 습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에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매장"이라며 "현재 250여가지의 해빗전용 PB 상품을 내년에는 500여가지로 확대하는 등 고객들이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데 도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