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MLR-1023의 전기 제2상 임상시험계획에 대해 미국 FDA 및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작년 말부터 미국 8개 병원 및 국내 10개 병원에서 시험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내년 초에는 MLR-1023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한 후 곧바로 후기 2상 임상시험에 돌입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은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MLR-1023'의 작용기전에 대해 인슐린의 세포신호전달에 관여하는 효소인 '린 카이네이즈(Lyn kinase)'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해 혈당을 낮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약 3500억원 규모다. 전세계 당뇨병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250억불(약 25조원)다.
▲JW중외그룹은 80여개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성과를 함께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JW중외그룹 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2010년에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재광 JW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우수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JW타워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 한해 협력 성과를 되돌아보고,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JW중외그룹은 협력사로부터 애로사항, 관심사 등을 듣고 향후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전재광 대표는 “JW중외그룹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상생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LG생명과학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리튠(re:tune)은 15일 저녁 11시 50분 GS홈쇼핑에서 '365mc 다이어트 데이앤나이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365mc 다이어트 데이앤나이트' 2세트(8주 분량)에 '365mc 다이어트 컨트롤 1박스(2주분)'를 추가 구성해 15만 8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방송 중 자동주문 시에는 1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GS샵(www.gsshop.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문의는 리튠 고객상담실(080-2468-080)을 통해 가능하다.

▲녹십자웰빙은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유영효 대표가 산업기술진흥분야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유영효 대표는 지난 25년간 제약업계에 종사하면서 총 3개의 신약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출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 회사 측은 지난해 94억의 매출을 기록한 녹십자의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가 유영효 대표 주도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유영효 녹십자웰빙 대표는 “이번 산업훈장 수상은 본인 뿐만 아니라 약품개발을 위해 애써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연물 의약품 개발 및 개인맞춤형 영양치료제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춰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웰빙은 천연물의약품 개발과 개인맞춤형 영양치료제 전문회사다. 녹십자제이비피가 녹십자에이치에스를 흡수합병하고 회사명을 변경해 지난달 새롭게 출범했다.
▲보령제약의 제1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예은씨 작품 ‘이 복도에서는’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인 김예은씨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순금 20돈 메달과 수필전문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공식 등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쓴 수필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회사 측은 사랑의 손으로 의술을 베푸는 의사들의 이야기가 사회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뜻을 담아 이 상이 제정됐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는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과 배우자,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족봉사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80여명의 녹십자 가족봉사단은 김장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녹십자는 지난 2009년부터 ‘녹십자 가족봉사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녹십자는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바쁜 일상 속에서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고자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재미있는 회식사연과 후기를 올린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헛개차와 함께하는 직장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연을 통해 헛개를 접수하라!' 이벤트는 9주에 걸쳐 직장 내 즐거운 회식사연을 접수한 개인이나 팀 900팀(매주 100팀씩)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기를 통해 SNS를 접수하라!' 이벤트는 회식장소에서 헛개차를 들고 찍은 인증샷과 후기를 개인 블로그 및 SNS에 올리고 해당 URL을 광동제약 힘찬하루 헛개차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동제약 힘찬하루 헛개차 홈페이지(http://hutgaecha.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종근당은 프랑스 네오벡스(Neovacs)사와 전신홍반성루푸스치료제 ‘IFN-K(interferenon-α-kinoid)’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IFN-K'는 현재 네오벡스사가 프랑스·독일 등 유럽에서 임상 2상을 진행중인 치료 백신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종근당은 이 제품의 임상시험이 완료될 경우 국내 허가와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루푸스는 인구 10만명당 약 27명에게 발병하는 희귀질환으로 이 병에 걸리면 체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장기나 조직이 파괴된다. 2014년 기준 국내에 2만여명의 환자가 있다.

회사 측은 기존 루푸스 치료제가 장시간 정맥에 투여해 약효가 1개월 가량 지속되는 것에 비해, IFN-K는 근육 주사로 수개월 이상 약효가 지속돼 환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약효와 지속시간이 우수한 IFN-K가 루푸스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제품이 국내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더 많은 환자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병원그룹 계열 의료전문 IT서비스 기업인 차케어스는 차의과학대학교·차병원 연구기금 ‘아름다운 동행’에 2억원을 기부했다.
'아름다운 동행'은 임직원을 포함해 다양한 단체, 기업, 동문 등의 기부자가 참여하는 기금모금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차병원 줄기세포 난치병 치료 연구비와 차의과학대학교 장학기금으로 쓰인다.
송종국 차케어스 대표는 "생명과 사랑의 가치를 공유하고 뛰어난 인재 양성에 힘쓸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금이 희귀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환우들에게 큰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항암보조용 구내염치료제 ‘뮤코가드’를 출시했다. 뮤코가드는 암환자들이 치료 중 발생하는 입안 염증을 가글로 간편하게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항암제를 투여받거나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들은 입 안이나 목 안의 점막세포가 일시적으로 손상돼 입이 마르거나 허는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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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가글 후 삼켜도 무방하기 때문에 구내염으로 인한 식도장애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약 1분간 구강전체를 세척 한 후 삼키거나 뱉는 과정을 하루 4~6회 반복해 사용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상용화된 구내염치료제는 암 환자 대상의 임상 데이타가 없었다"며 "임상으로 입증된 뮤코가드를 통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보다 신뢰성 있는 치료기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코가드는 항암제 및 항암 보조치료제 분야에 특화된 미국 바이오 제약회사인 아베오나(Abeona Therapeutics)에서 한미약품이 도입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2006년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미약품이 서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우수후원사로 선정돼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의사 오케스트라인 MPO(메디칼필하모닉)와 공동으로 조성한 빛의소리 희망기금을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어울림합창·합주단에 3년간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빛의소리 희망기금은 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예술활동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4회째를 맞은 빛의소리나눔콘서트는 내년 2월 20일 오후 5시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한미약품은 어린이감기약 ‘써스펜시럽’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밤·낮 시간대 복용을 구분해 출시됐으며 투약기가 있어 정확한 용량을 담아 복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 선호도가 높은 포도와 오렌지 맛으로 약에 대한 아이들의 거부감을 줄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써스펜시럽은 약의 선택에서부터 복용까지 부모와 아이들을 섬세하게 배려한 제품"이라며 "성인용 제품과 함께 ‘써스펜’이 종합감기약 최고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써스펜데이시럽, 써스펜나이트시럽은 만2세 이상 어린이를 기준으로 1일 4시간 간격으로 3~4회 복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