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이 유기농 제주 녹차에서 유래한 녹차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설록 331261’ 균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제주 녹차 다원에서 서식하는 미생물 연구 도중 녹차에서 서식하는 다수의 유산균주를 발견했으며 8년의 연구 끝에 아모레퍼시픽만의 특허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설록균의 제품화에 성공했다.
식물성 유익균인 설록 유익균은 향균력을 녹차 잎에서 서식하던 균을 배양해 장내에서 생존력이 좋고 장내 정착력이 우수해 맵고 짠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먹는 한국인의 장에 잘 정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바이탈뷰티(VITALBEAUTIE) 브랜드를 통해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한 ‘프로바이오’ 제품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프로바이오’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설록 331261’ 유익균을 포함해 한국인의 장에 최적화된 9종의 복합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돼있다.
기존 캡슐형에서 파우더 타입으로 변화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또 4중 코팅 마이크로 캡슐 특허 기술을 통해 유익균이 높은 장 도달율과 우수한 장 부착력을 보장한다.

◆ 풀무원의 올가홀푸드가 유기농 백옥찰 단일 품종으로 만든 ‘올가맘 이유식용 찹쌀가루’ 2종(초기·중기)을 출시했다. ‘올가맘(Orga Mom)’은 올가에서 판매되는 영·유아, 어린이 관련 제품 중 품질과 안전, 영양 면에서 우수한 제품만 엄선한 친환경 키즈 브랜드다.
‘올가맘 이유식용 찹쌀가루’는 낱알의 빛깔이 좋고 찰기가 오래가며 소화가 잘되는 유기농 백옥찰 단일 품종으로만 만들었다. 생산부터 포장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신제품 2종은 ‘초기(10개입 각 18g/5400원)’와 ‘중기 (15개입 각 25g/8500원)’로 나눠 가루 입자의 크기를 달리했다. 또 1회 조리 분량을 스틱 형태로 개별 포장하여 위생적인 관리와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다.

◆ CJ제일제당이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쁘띠첼 스윗푸딩 뉴욕치즈'를 출시했다. '쁘띠첼 스윗푸딩 뉴욕치즈'는 풍부한 치즈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고다 치즈, 그라나 파다노 치즈,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 치즈 등의 네 가지 치즈를 넣었다. 각각 치즈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조화롭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뉴욕식 치즈 케이크와 같이 진한 맛에 초점을 맞춰 더 많은 종류의 치즈를 넣었다. 푸딩 특유의 식감과 함께 치즈 케이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쁘띠첼 스윗푸딩 뉴욕치즈'는 전국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88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