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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에 '초대형 핑크퐁' 뜬다

  • 2019.04.24(수) 10:30

가정의 달 맞아 5월 1~19일 '핑크퐁 월드페스타'

핑크퐁 뮤지컬 라이브 공연. (사진=롯데물산 제공)

롯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월드타워에서 '핑크퐁 월드페스타'를 개최한다.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20미터 규모의 초대형 핑크퐁 조형물을 전시하는 등 '핑크퐁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물산은 24일 핑크퐁 제작사인 스마트스터디와 협업해 이런 내용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물산은 우선 롯데월드타워 광장 곳곳에 30개가량의 핑크퐁 조형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20미터 규모의 초대형 핑크퐁 조형물인 '울트라 메가퐁'을 선보이기로 해 눈길을 끈다. 아울러 롯데월드몰 외벽에 핑크퐁 캐릭터들을 새기는 등 롯데월드타워 단지를 '핑크퐁 타운'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 1일부터 19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 사이에는 '울트라 메가퐁'과 롯데월드타워를 핑크빛 조명으로 점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특설무대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핑크퐁랜드', '핑크퐁과 상어가족' 등 핑크퐁 인기 뮤지컬을 재구성한 라이브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연 후에는 '아기상어' 노래에 맞춰 아이들이 춤을 따라하는 '아기상어 월드 댄스타임'도 진행한다. 6일에는 핑크퐁 노래 경연 대회도 개최한다.

신창훈 롯데물산 마케팅팀 팀장은 "5월 1일 롯데월드타워와 핑크퐁이 함께 제작한 '월드타워송'을 출시한다"며 "'월드타워송'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 받는 글로벌 랜드마크를 소개하는 동요로, 에펠탑, 동방명주, 피사의 사탑, 빅벤, 롯데월드타워, 자유의 여신상이 귀여운 캐릭터들의 노래로 소개된다"고 설명했다.

핑크퐁 월드페스타 공식 포스터. (사진=롯데물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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