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는 21일 최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발표한 설 상차림 비용 비교 품목 36개를 자사에서 구입하면 약 23만 1112원에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켓컬리는 "올해 설 차림상 비용은 조시가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 20만~30만원대인데 다음날 새벽에 문 앞에 배송되는 장보기 앱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설 상차림 준비가 가능하다"라며 "따로 장을 볼 시간이 없는 경우 손질된 제품이나 소포장 단위의 상품을 활용하면 더 편리하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마켓컬리가 설 연휴 직전인 23일까지 진행하는 설 상차림 및 명절 음식 재료 기획전을 활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원스톱으로 명절 장을 볼 수 있다. 특히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품목들의 할인율을 더하고, 카테고리를 크게 '제수용'과 '떡국/만둣국 재료'로 구분해 약 230가지 상품들을 판매한다.
'어부네' 참조기(소)는 20%, 저탄소 GAP 당도선별 제수용 사과와 배도 20% 할인해 판매 중이다. 국거리용 고기인 '새벽한우'의 무항생제 1등급 한우 앞다리와 전을 부치는 재료인 'Kurly' 동태살은 10% 할인해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동보물산'의 황태포, '어부네'의 손질 국내산 오징어도 10% 할인가로 판매하고 있다. '신사동백반'의 도라지 나물볶음과 고사리 볶음은 10%, 친환경 시금치는 15% 할인해 내놓았다.
완성된 음식으로 명절 음식 준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간편식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피코크' 떡갈비와 너비아니, '미트클레버' 소갈비찜과 '서정쿠킹'의 느린 식혜/수정과를 15% 할인 판매한다. 'Kurly’s' 떡국 세트는 10%, '탐나는밥상' 한우사골 조랭이떡만둣국 세트는 5% 할인 판매한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바쁘게 설 명절을 준비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설 장보기 상품과 기획전을 마련했다"면서 "장을 봐서 원재료로 차림상에 오를 음식을 따로 만들기 어려운 분들의 경우 설 차림상에 적합하게 구성한 식재료와 소포장 상품, 간편식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