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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2시간 내 배송…'바로배송' 통했다

  • 2020.05.25(월) 09:35

주문 후 2시간 내 배송…주문건수 '쑥쑥'
신선식품 등 중심…향후 바로배송 확대

롯데마트가 도입한 '바로배송'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중계점과 광교점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 '바로 배송' 서비스 결과 지난 20일까지 20여일 간 하루 주문 건수가 전년대비 각각 130.8%, 175.6%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신선식품의 온라인 주문 상품 구성비가 기존 35%에서 45% 상승했다. 

'바로 배송'은 '고객의 냉장고가 되어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온라인 주문 이후 픽킹, 팩킹까지 30분 안에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최대 2시간 안에 주문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간편식, 반찬 등 그로서리 상품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배송서비스다.

이를 위해 중계점 기준으로 매장 내 총 155m의 천장 레일과 총 4개의 수직 리프트(피킹스테이션)를 설치해 매장 내 주문 상품을 수직 리프트에 올리면 주문고객별 자동 분류를 통해 후방의 배송장으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중계점과 광교점에서만 적용 중인 '바로 배송' 서비스를 단계별 확대하기로 했다.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별도 온라인 전용센터 건립이 아닌 기존 자산인 점포 중심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점포는 크게 '스마트 스토어'와 '다크 스토어'로 변화를 꾀하게 된다. 중계, 광교처럼 매장 내에 피킹 스테이션과 컨베이어 벨트, 후방 자동화 패킹 설비가 들어간 '스마트 스토어'는 연내 2개를 추가로 오픈해 내년에 12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후방에 자동화 패킹 설비를 설치하는 '다크 스토어' 형태는 연내 14개, 내년에 29개까지 오픈하게 된다.

또 롯데마트의 김포 온라인전용센터를 활용해 이커머스 시장의 차별화된 배송으로 자리 잡은 '새벽 배송'도 새롭게 도입한다. 김포 온라인전용센터 근처인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경기남부와 부산지역까지 그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에 각점 '고객만족센터'에서 주문한 상품을 찾아가는 '매장 픽업'도 활성화해 고객 니즈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냉장상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보관시설인 '냉장 Smart Pick'을 설치한다. '냉장 Smart Pick'은 신선·저온 상품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고객 개인별 승인 번호를 발송해 고객 스스로가 주문 상품을 찾아가는 보관함이다.

박세호 롯데마트 디지털전략부문장은 "2시간내 주문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바로 배송' 서비스의 인기가 뜨겁다"면서 "일부 점에서만 가능한 '바로 배송'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들이 받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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