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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에 삼겹살 넣었더니…도드람 캔돈, 5.5만개 팔렸다

  • 2025.07.04(금) 09:39

캔돈, 출시 1년 만에 5.5만개 팔려
1인 가구·캠핑족 맞춤형 제품 각광

도드람 캔돈/사진제공=도드람

도드람이 선보인 '캔 삼겹살'이 1인 가구와 캠핑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시 1년 만에 5만개가 넘게 팔리며 국내 육류 시장의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도드람은 '캔돈'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만5500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형태의 패키지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구성이 성공 요인으로 지목된다.

한 입 크기로 자른 도드람 한돈을 냉장 상태로 담은 캔돈은 간편한 조리와 뛰어난 휴대성이 특징이다. 1인 가구는 물론 캠핑 등 야외활동 수요까지 잡았다. 특히 기존 육류 포장이 아닌 캔을 활용한 점이 실용성과 차별성을 동시에 갖춘 패키지로 높게 평가받았다.

도드람 캔돈/사진제공=도드람

캔돈은 국내외 주요 어워드에서도 주목받았다.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 선정·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디자인 부문 은상·IF 디자인 어워드 패키지 부문 위너·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SNS 마케팅 부문 대상·한국PR대상 소비재 부문 최우수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상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캔돈은 단순히 새로운 포장 용기를 적용한 제품이 아니라, 한돈 소비 방식의 다양성과 시장 가능성을 입증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제품과 소통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신뢰를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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