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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사내벤처 키운다

  • 2025.11.05(수) 09:26

그룹 통합 '롯데 유니콘 밸리' 출범
내년 육성 후 2027년 사업화 및 분사
지원금 최대 1억원...재입사 기회도 제공

그래픽=비즈워치

롯데그룹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사내벤처 키우기에 나선다.

롯데그룹은 그룹 통합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롯데 유니콘 밸리’를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 유니콘 밸리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롯데그룹은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의 신성장동력과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빠른 시간 내에 사업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이번 달 말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시니어, 로보틱스, AI, 친환경 등을 주제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후 서류와 면접을 거쳐 연말까지 사업화 대상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사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육성에 돌입한다. 롯데그룹은 사업화 지원금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사업화 이후에는 분사 및 그룹사의 지분 투자도 고려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분사 시 3년 이내까지 재입사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그룹 통합 사내벤처 프로그램은 지난 7월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메시지와 무관하지 않다. 신 회장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과 관련한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율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육성해 사업화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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