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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9억불 수출탑' 수상…식품업계 최초

  • 2025.12.04(목) 09:32

'불닭' 수출 늘어…해외 매출 비중 80%
김정수 부회장은 은탑산업훈장 수훈

그래픽=비즈워치

삼양식품이 국내 식품기업 중 처음으로 '9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삼양식품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9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삼양식품은 '삼양' 브랜드로 '브랜드탑'을 수상했다. 

수출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에 주는 상으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당해 연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9억70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7억불 수출탑 수상 이후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같은 기간 삼양브랜드는 24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주력 수출 품목인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글로벌 주요 거점에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밀양과 중국에 생산공장을 증설하는 등 해외 사업 기반을 강화 중이다. 현재 삼양식품은 10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80%에 달한다.

이와 함께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수출 증대와 K푸드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부회장은 2016년부터 삼양식품의 해외 진출을 주도하며 수출국과 현지 판매망 확대에 집중했다. 또 윤아리 삼양식품 품질안전부문장도 산업통상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김정수 부회장은 "K푸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하기 위해 꾸준히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왔다"며 "음식을 넘어 한국의 식문화를 더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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