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열렸다. 월드전람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8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17일까지 사흘간 개최했다.
2026년 창업시장의 큰 화두를 꼽자면 '인건비 절감'과 '무인화'이다.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심화되는 구인난으로 인해 운영 효율성이 높은 무인 매장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무인 아이스크림, 무인 셀프 빨래방, 24시간 무인 스터디 카페 등 무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시장에 참가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저마다 고정비 부담 완화를 홍보했다. 관람객들은 무인 운영과 성인 수요 확대, 안정적 반복 매출 구조를 갖춘 애견용품점, 스터디 카페 등을 관심있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6년 외식 창업시장도 기술의 발전에 따른 변화를 앞둔 모습이다. 과거 키오스크 도입이 스마트 점포의 척도였다면, 2026년에는 AI 주문 시스템, 자동 조리 로봇, 스마트 주방 관리 시스템 등 한층 진화된 기술이 접목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는 2026년 첫 대형 창업 행사인 만큼, 신규 브랜드 론칭과 함께 기존 브랜드들의 새로운 전략 발표도 이어졌다. 참가업체들의 사업설명회도 동시에 진행돼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