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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아프리카에 온정의 손길…8년간 26.7억 기부

  • 2026.07.24(금) 18:22

국제 NGO ‘아이러브아프리카’와 함께 후원
치킨 한마리 당 본사와 패밀리 10원씩 매칭 지원
아프리카 지역 교육·식수·주민 자립 도와

/그래픽=비즈워치

제너시스BBQ 그룹이 고객과 패밀리, 본사가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아프리카 지역의 교육과 식수, 주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나눔 행사는 누적 기부액 26억7000만원을 넘어섰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국제구호개발 NGO ‘아이러브아프리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BQ는 고객이 치킨 한 마리를 주문할 때마다 본사와 패밀리가 각각 10원씩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아프리카 지원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런 사회공헌 활동은 '아프지 마라!비비큐 아빠가'라는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고객과 패밀리, 본사가 함께 모은 기금이 아프리카 현지에서 교육환경 개선과 식수 공급, 주민 자립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담겼다.

/사진=제너시스BBQ

탄자니아 음쿠랑가 초등학교 어린이 4203명에게 빵과 생수, 간식,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현장과 함께 학교 건립, 식수시설 조성, 자립 프로그램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BBQ는 올해 1월 케냐 카지아도 카운티 노레텟 지역에 중학교를 완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초등학교 졸업 이후 교육을 이어가기 어려웠던 지역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실뿐 아니라 실험실과 실습실 등 현지 교육과정에 필요한 시설을 마련했다.

식수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BBQ는 케냐 마차코스 카운티 17곳에 태양광 기반 지하수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 1만3475명이 깨끗한 식수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BBQ 치킨 농장&자립 캠프’를 통해 닭 사육 기술을 교육하고 계란과 닭고기의 생산·판매를 지원하며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고객과 패밀리, 본사가 함께 모은 마음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배움과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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