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년만 입니다' 최경환-이주열 회동

▲ 최경환 경제부총리(오른쪽)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오후 서울 명동 뱅커스클럽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이명근 기자 qwe123@ 2015.8.28

한국 경제의 재정과 통화 정책을 담당하는 수장이 1년여 만에 만났다.
28일 저녁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서울 뱅커스클럽에서 만찬모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두 기관의 주요 간부들도 배석했다.
최 부총리와 이 총재가 간부들을 대동하고 만나는 것은 최 부총리 취임 직후인 작년 7월 21일 이후 처음이다. 
한은과 기재부 측은 그저 친목을 다지는 차원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발 위기가 고조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