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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그룹, 발달장애인 사생대회 후원

  • 2018.04.25(수) 18:44

에이플러스그룹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에이플러스그룹은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제 32회 서울 발달장애인 사생대회' 후원자로 나섰다.

이번 대회는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에이플러스그룹이 후원을 맡았다. 서울지역 단체와 지적·자폐성 장애인 20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사생화와 태블릿PC를 이용한 컴퓨터화 부문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다음달 16일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되며 특별부문 수상자의 경우 미국 케네디센터의 ‘장애아동을 위한 VSA 국제예술 콘테스트’ 참가 추천의 기회가 주어진다.

에이플러스그룹은 2015년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사생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전적인 지원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 에이플러스그룹 곽근호 회장(가운데)이 25일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제 32회 서울 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장에서 만난 곽근호 회장은 “장애는 불편하나 불행한 것은 아니라는 말처럼 우리 장애우들이 꿈꾸고 있는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플러스그룹은 34개 생·손보사 등 금융사 제휴를 통한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A+에셋’을 중심으로 상조서비스 등을 제공한는 ‘A+라이프’, 종합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A+리얼티’와 ‘A+모기지’, ‘AAI헬스케어’ 등 계열사로 이뤄진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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