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씨티은행은 최근 인터넷이나 모바일에서도 '씨티 자산관리통장' 신규 가입이 가능하도록 비대면 채널을 확대했다. 종전에는 영업점에서만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었다.
2015년 출시된 '씨티 자산관리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거래 실적이 많을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금리는 0.1~1.4%(연,세전)이며 씨티은행 예금, 펀드 등 이용 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특히 최초 신규 가입자는 1회에 한해 신규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우대금리 1.5%(연, 세전)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신규가입 우대금리는 예금의 일일 최종 잔액 중 10억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지난 27일 자산관리 통장을 새로 가입하면 1억원을 입금한 고객은 8월말까지 우대금리 1.5%(세전)를 적용 받는다. 9월부터는 은행거래실적에 따른 금리가 적용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금리뿐 아니라 복리효과가 있어 꾸준한 관심을 받는 상품"이라며 "온라인 가입 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이용실적에 대한 제공금리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료제공 : 한국씨티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