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19년 집행위원회 사무총장으로는 랜디 스크리치필드(Randy Scritchfield)가 선임됐다.
제임스 D. 피트먼(James Douglas Pittman) 회장 뒤를 이어 제93대 MDRT협회장을 맡게된 로스 밴더울프(사진)는 31년차 MDRT협회 회원으로 COT(Court of the Table) 9회, TOT(Top of the Table) 8회에 등극한 바 있다. 현재 공인재무설계사 겸 공인생명보험사(CLU)로 활동 중이며, MDRT재단의 플래티넘 기사이기도 하다.
MDRT협회는 세계적으로 생명보험업과 금융서비스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는 재정전문가 모임이다. MDRT회원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한화기준으로 연간 1억8000만원 이상의 보험료 실적이나 7400만원 이상의 수수료 실적을 달성해야 한다. COT는 MDRT의 3배, TOT는 COT의 6배 매출을 올려야 선정될 수 있다.
로스 밴더울프 회장은 또 호주 최고신임재무설계사(Most Trusted Financial Advisers)로 선정됐으며, 2002년과 2007년에는 AXA재무상담 네트워크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상담가'와 '올해의 전국상담가'로 선정된 바 있다.
집행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랜디 스크리치필드는 COT 3회, TOT 17회를 달성한 34년차 MDRT협회 회원이다. MDRT재단의 엑스칼리버 기사이자 이너 서클 소사이어티 소속 회원이다.
이와 함께 25년차 MDRT회원인 레지나 베도야(Regina Bedoya, CLU 겸 ChFC)가 제1부회장직을, 20년차 이안 그린(Ian Green, Dip PFS)이 제2부회장직을 맡게됐다.
이번에 선임된 2019년 집행위원회는 올해 9월 1일부터 1년간 세계 72개국과 지역내 500여 기업에서 일하는 6만6000명 회원들로 구성된 MDRT협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밴더울프 차기 회장은 "MDRT협회 회원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조직, 동료와 금융서비스업의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성장동력과 노력을 의미한다"며 "협회 회원들이 자신의 경력과 고객과의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데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