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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생보협회장에 정희수 보험연수원장 내정 

  • 2020.11.26(목) 10:56

생보협 회추위, 정희수 원장 만장일치로 단독후보 추대 
3선 국회의원 출신…내달 4일 총회서 찬반 투표로 선정

정희수 보험연수원장, 생보협회장 단독 후보자 선정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에 정희수 보험연수원장(사진)이 내정됐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정 원장을 만장일치로 차기 협회장 단독 후보자로 추천했다. 

당초 유력후보로 거론됐던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이 관피아 논란이 불거지며 고사 의사를 밝히면서 정 원장이 유력 후보로 꼽혀왔다. 

회추위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5개 이사사 대표와 장동한 보험학회장, 성주호 리스크관리학회장 등 외부 추천위원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됐다. 

생보협회는 내달 4일 사원총회를 열고 정 원장에 대한 찬반투표를 통해 차기 협회장을 최종 결정한다. 

정 원장은 1953년생으로 대구상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대학원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 새누리당에서 17~19대 국회의원(영천)을 역임한 3선 의원출신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으로 옮겨 문재인 캠프에 합류했으며 2018년 말부터 보험연수원장을 맡고 있다. 

정 원장의 연수원장 임기는 2021년 12월 12일까지로 생보협회장에 선임될 경우 차기 원장 선정까지 공석으로 유지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어려운 만큼 업계에 힘을 줄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감독당국에 건의해 업계의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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