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금융분야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일본, 증국을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신흥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으며 홍콩, 필리핀, 미얀마, 상가폴 등에도 지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아시아 거점을 중심으로 신한은행은 모바일 플랫폼과 결합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또 디지털을 활용 국가별 특성에 맞춰 고객의 이용 편의성 제고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하면서 고객중심경영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같은 점을 인정받아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Global Customer Satisfaction Competency Index)' 조사에서 17년 연속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GCSI는 국가별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 척도를 제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서비스 품질측정 모델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총 9개 산업군, 178개 상품군을 대상으로 10만명의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 금융을 대표해 고객들께 차별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고자 디지털 혁신, 고객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들을 위해 국가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