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이웅범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이노텍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201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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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웅범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 성장과 사업 체질 개선을 이끌어 온 점이 평가받았다.
이웅범 LG이노텍 대표이사는 57년생으로 한양대 화학공학과, 맥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83년 LG상사에 입사했다. LG전자 레코딩 미디어, MC사업본부 생산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고 2010 LG이노텍 부품소재사업본부장, 2012년부터는 LG이노텍 대표로 재직해왔다.
또 카메라모듈의 차별화된 기술개발을 통해 시장 지위를 강화한 노시동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그밖에 커버유리일체형 터치윈도 사업을 이끈 홍혁진 부장, LED 광원 경쟁력 확보를 주도한 송준오 수석연구원 등을 비롯, 조성해 부장과 김지묵 부장, 김창태 부장 등 총 5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이외에도 광학식 손떨림보정(OIS) 카메라 모듈분야 선도기술을 개발한 정진명 수석연구원과 LED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문성주 수석연구원을 연구위원으로 선임했다. 최근 중요성이 급증하고 있는 환경안전 분야의 박영수 부장은 전문위원으로 선임했다.
연구·전문위원 제도는 우수한 연구 및 전문인력들이 해당 직무에 몰입하도록 전문가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업무 몰입 환경 및 임원에 준하는 처우를 제공하는 인재육성 제도다.
다음은 인사 명단
◇사장 승진
▲이웅범(李雄範) 대표이사 CEO
◇전무 승진
▲노시동(盧時東) 광학솔루션사업부장
◇상무 신규선임
▲김지묵(金芝默) 생산기술담당
▲김창태(金昌台) 경영진단담당
▲송준오(宋俊午) LED개발담당
▲조성해(趙成海) 전장부품 생산1담당
▲홍혁진(洪赫振) Display Solution 사업담당
◇연구위원
▲문성주(文盛柱) LED Package 개발
▲정진명(鄭鎭明) 카메라모듈 개발
◇전문위원
▲박영수(朴寧洙) 환경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