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3세 생일을 맞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함께 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사장단 만찬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이건희 삼성 회장이 73번째 생일을 맞아 사장단과 신년만찬을 가졌다.
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날 만찬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오너일가와 부사장급 이상 임원 부부 300여명, 20명의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했다. 삼성은 매년 1월 9일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 부부와 사장단 부부 동반으로 신라호텔에서 신년 만찬행사를 진행한다.
이건희 회장은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손을 잡고 이날 등장했다.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사장이 그 뒤를 따랐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장(부회장)이 마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