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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현대제철, '합병+원가절감' 덕에 선방

  • 2014.11.05(수) 14:47

영업익 전년대비 133.6% 증가..전기비로는 소폭 감소

현대제철이 철강시황 부진에도 불구, 지난 3분기에 비교적 선방한 실적을 거뒀다.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 합병 효과와 원가절감 덕이 컸다.

현대제철은 5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5.08% 증가한 4조8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3.6% 늘어난 3759억원을 나타냈다. 하지만 당기순익은 전년대비 59.73% 줄어든 1301억원이었다.

전기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수익성은 안정된 모습이었다.


3분기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기대비 제품 판매량은 감소했다. 하지만 고부가강 판매증가와 냉연부문 합병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수익성 향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9.5%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3분기에는 원가절감 효과가 두드러졌다. 고정비를 절감하고 설비 및 에너지의 효율을 최적화해 3분기까지 총 3962억원의 원가절감을 달성했다.

냉연제품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 품질의 통합관리로 1166억원을 절감하는 등 냉연부문에서도 합병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현대제철은 “주요 수요산업의 부진으로 철강시황이 어려움에도 불구, 고부가강 생산 및 판매증가, 냉연제품의 생산성 향상, 적극적인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재무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부가강 생산 및 판매증대를 통해 올해 매출량 1970만톤, 매출액 16조3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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