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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z] 기아차 "정비기술 내가 최고"

  • 2014.11.14(금) 16:22

기아차 해외 정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각국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기아차는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천안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7회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Kia Skill World Cup 2014)’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는 기아차가 지난 2002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기아차 전세계 정비사 경진대회’는 지속적으로 참가국 및 참가자 수가 늘어나 지난 대회에 이어 100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43개국의 기아차 서비스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각 국가 및 지역 예선에서 최고의 정비기술을 인정받은 60명의 본선 진출자 외에도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참관인을 포함해 총 106명이 함께 한국을 찾았다.


효성의 탄소섬유가 ‘2014 대한민국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효성은 창조경제 시대에 발맞춰 일본 및 미국이 20~30년 동안 독점해온 탄소섬유 시장에서 고섬도-고강도-중탄성 탄소섬유 ‘탄섬(TANSOME®)’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

효성이 지난 2011년 개발에 성공해 2013년 5월 전북 전주에 공장을 완공, 상업 생산을 시작한 고성능 탄소섬유 ‘탄섬’은 강철 대비 4배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10배이상 강한 특성 때문에 우주·항공, 자동차, 방위산업 등에 주로 사용된다.

조현상 효성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 부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기술대상 수상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 및 용도 개발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국내·외 관련 사업 분야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가 새롭게 개관하는 ICT 창조관에 콘셉트카와 첨단 ICT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ICT 창조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정보통신기술(과 서비스가 접목된 미래도시(i-City) 체험을 테마로 개관한 전문 체험전시관이다. 정부 10대 핵심기술 및 15대 서비스와 연계하여 다양한 산업·문화 아이템들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테마에 따라 5가지 존(Zone)으로 구성된 창조관에서 쌍용차는 VR(가상현실)로 재현한 콘셉트카 ‘XLV’를 활용해 미래의 디지털 전시장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디지털 전시장에는 쌍용차가 지난 제네바모터쇼에 첫 공개한 콘셉트카 ‘XLV(eXciting Lifestyle Vehicle)’를 3차원 VR로 구현해 360도 회전이 가능할뿐 아니라 방문객의 취향에 따라 태블릿 PC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다양하게 꾸며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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