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 송도사옥에서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황 사장은 기념식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영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 수주 창출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며 "기술⋅원가 ⋅엔지니어링 능력의 차별화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EPC(설계·구매·시공)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9일 서울 공항동 소재 본사에서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조현아 기내서비스 및 호텔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하늘천사' 자원봉사자와 임직원 가족, 강서구청 소속 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본사빌딩 구내식당에 모인 250여 명의 봉사자들은 두 시간에 걸쳐 15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강서지역 내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2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자사 사내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달 29일 서울 금천구 탑골로 소재 혜명보육원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혜명보육원은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도움이 필요한 6세부터 19세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이 같이 생활하는 곳이다. 이날 봉사단원 50여명은 2팀으로 나눠 절인 배추 옮기기, 김장하기 등으로 보육원의 겨울나기 준비를 도왔다. 호반건설은 올해 누적인원 총 800여명의 임직원이 24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1일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에 이어 일본 5개 도시에 취항하게 됐다.
이날 낮에는 인천국제공항 28번 탑승구 앞에서 열린 노선 취항식에는 가나스기 켄지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와 제주항공 대표이사 최규남 사장이 참석했다.
제주항공의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보잉 737-800(좌석수 186~189석) 기종으로 하루 1회씩 주7회 운항하며, 오후 1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오후 3시45분 도착하고, 나하공항에서는 오후 4시35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오후 6시55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삼성전자가 오는 5일까지(현지 기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14 북미영상의학회'에 참가해 확대된 의료기기 제품군을 선보인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북미영상의학회(RSNA,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는 전세계 약 7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관람객이 6만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