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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신차 '티볼리'의 계기판은 6가지색"

  • 2014.12.08(월) 09:35

국내 최초 '6컬러 클러스터' 등 감각적 사양 대커 채택

쌍용차가 내년 1월 출시예정인 소형 SUV '티볼리'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X100’(프로젝트명)으로 개발해 온 신차 ‘티볼리(Tivoli)’의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대표하는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쉬한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달 ‘티볼리(Tivoli)’의 어번 다이내믹(Urban Dynamic) 스타일과 콤팩트 디럭스(Compact Deluxe) 인테리어를 살펴 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이어 ‘티볼리’ 고유의 개성과 스타일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주요 사양들과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쌍용차는 '티볼리'에 국내 최초로 ‘6컬러 클러스터(Six-Color Cluster)’를 적용해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미터 클러스터(계기판)를 ▲레드 ▲블루 ▲스카이 블루 ▲옐로 ▲화이트 그리고 ▲블랙의 6가지 컬러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6컬러 클러스터’는 운전자 정면에 위치해 차량 내부에서 가장 오랜 시간 마주하게 되는 공간이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자유롭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미터 클러스터의 조명을 완전히 끌 수 있도록 풀 오프(Full-off) 기능을 제공한다. 야간 주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또 동급 최초로 ‘스포티 디컷(Sporty D-Cut) 스티어링휠’을 채택했다.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되는 디컷 스티어링휠은 하단을 수평으로 처리해 스포티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대형세단에 사용되는 최고급 가죽으로 휠을 감싸 시각적, 촉각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아울러 동급 최초로 열선을 적용했다.

3년여의 개발 기간 끝에 선보이는 소형 SUV ‘티볼리’는 오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이다. 쌍용차는 "젊은 감각의 도시적 스타일과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뛰어난 감성 품질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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