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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공개..1630만~2370만원

  • 2014.12.22(월) 09:15

사전계약 돌입..내년 1월 13일 공식 출시

쌍용차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신차 '티볼리'의 내외관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쌍용차는 신차 ‘티볼리’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실시하며 사전계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270여 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티볼리(Tivoli)’의 사전 계약을 개시함과 더불어 실제 차량의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티볼리’는 동급 최대 전폭(1795mm) 등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앞서 동급 최대 적재공간(423ℓ)과 넓은 2열 공간으로 탑승객의 편의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레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가 첫 선을 보이는 파워트레인은 쌍용차 최초의 1.6 가솔린 엔진은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주행안정성과 정숙성을 갖췄다. 여러 글로벌 메이커에 적용되어 탁월한 품질을 인정 받은 아이신(Aisin)社의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티볼리’는 전 트림에 알로이휠, LED 리어콤비램프,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Normal, Comfort, Sport의 3개 모드로 스티어링휠의 조종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스티어(Smart Steer)가 기본 적용됐다. 특히 LED 리어콤비램프는 동급 최초다.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 베이지, 레드 세 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레드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기본 사양인 스포티 디컷(D-Cut) 스티어링휠과 어우러져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0만~1660만원 ▲TX(A/T)1790만~1820만원 ▲VX 1990만~2020만원 ▲LX 2220만~2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동급 최초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며 "트렌드와 실용성을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내 생애 첫 SUV(My 1st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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