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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의 숨은 매력을 공개합니다"

  • 2014.12.16(화) 14:55

최첨단 안전 사양 대거 장착

쌍용차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신차 '티볼리'에 적용된 안전 기술 등을 공개했다.

쌍용차는 첨단 기술을 적용한 고강성 차체와 동급 최다 에어백 등 ‘티볼리’의 막강한 안전성과 활용성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을 16일 공개했다.

‘티볼리(Tivoli)’는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1.4%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다. 이 중 초고장력 강판 비율 역시 동급 최다인 40%에 달한다.

▲ '티볼리'에 적용된 초고장력 소재.

특히, 주요 10개 부위에는 핫프레스포밍(Hot Press Forming) 공법으로 한층 뛰어난 강성을 갖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했다. 이에 따라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해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 밖에도 ‘티볼리’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적용했다.

안전벨트의 골반부 하중이 가슴으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시켜 주는 'CLT 벨트 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충돌 시 안전벨트가 신속하게 골반 부분을 잡아 주어 상해를 방지하는 '듀얼 프리텐셔너'로 사고 시 2차 피해를 최소화시켰다.

▲ '티볼리'에는 골프백 3개를 적재할 만큼 수납 공간이 넉넉하다.

아울러 423ℓ의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확보해 공간 부족으로 고민하던 소비자들이 레저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골프백을 3개까지 실을 수 있다. 2열 시트 풀 플랫 폴딩(Full-flat Folding) 기능으로 적재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를 통해 쌍용차의 제품 철학에 충실한 차량 개발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쌍용차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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